(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신혜성, 브라운아이드걸스, 대국남아, 엠투엠 등의 가수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2010 한일 축제 한마당'에 참석한다.
이들은 내달 2일 오후 5시45분 도쿄 롯폰기힐스 아레나에서 '한일 축제 한마당'의 프로그램인 '도쿄에서 만나는 한국의 대중문화'란 테마로 공연한다.
신혜성은 '첫사랑',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아브라카다브라', 엠투엠은 '세글자', 대국남아는 '동경소년' 등을 노래한다. 비보이팀 맥시멈 크루도 무대에 올라 국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일 축제 한마당'은 한일축제한마당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일한국대사관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후원한다.
사물놀이, 한국전통무용 등 전통예술 공연을 비롯해 김치만들기 등의 각종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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