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최송현(28)이 KBS 사직 이후 2년 만에 MC로 나선다.
최송현은 29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이번 주 토요일(10월2일)부터 채널 CGV '주말N영화'를 진행해요"라고 밝히며 프로그램의 예고편과 방송 첫 촬영 현장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는 부산에서 프로그램 촬영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KBS 2TV '상상플러스'의 진행자로 인기를 끈 최송현은 2008년 5월 KBS를 사직한 후 영화 '인사동 스캔들',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와 '미세스타운-남편이 죽었다' 등에 출연했다.
pretty@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