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Entertainment > 연예 > 연예뉴스
이나영, 6년 만에 <도망자 Plan. B>로 브라운관 컴백
최정은 2010-09-29

<도망자 Plan.B> ‘진이’역, 곽정환 감독이 극찬한 이나영의 변신

드라마 <도망자 Plan.B>의 여주인공 ‘진이’ 역으로 6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나영이 오늘 밤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망자 Plan.B>는 일본 오사카를 비롯, 중국 베이징, 필리핀 마닐라는 물론 홍콩과 마카오 등 아시아 전역에서 해외 로케를 진행했으며,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드라마 <아일랜드> 이후 6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이나영은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강도 높은 액션 장면들을 공개하며 눈길을 집중 시켰다. 특히 예고편 영상을 통해 선보인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능숙한 액션 연기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나영은 계단 난간에서 선보인 위험천만한 액션 장면은 물론이고 우산을 이용한 날렵한 액션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지난 27일 진행된 <도망자 Plan.B>의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곽정환 감독은 “이나영은 한국 여배우들 중 드물게 대역 없는 액션을 훌륭하게 해냈다”고 말하며 이나영의 액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나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인해 온 몸에 하루도 멍이 가실 날이 없었으며, 크고 작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남자 배우 못지 않은 다양한 액션 씬을 소화해냈다.

<도망자 Plan.B>는 로맨틱 코메디와 탐정 액션물이 결합된 유쾌한 작품으로 ‘여신’미모에 ‘액션’을 더한 이나영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도망자 Plan.B>는 오늘 밤 첫 방송을 시작으로 KBS 2TV를 통해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에 방영된다.

관련영화

관련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