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011년 에코 캘린더’에 에코-서포터즈로 동참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2011년 에코 캘린더>는 작년 5월 환경 화보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에 이은 키이스트의 두 번째 환경 캠페인이다.
유엔(UN) 산하 환경 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세계 환경의 날’ 홍보 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최강희는 물론이고 배용준, 이나영, 김현중, 이보영, 봉태규, 이지아, 소이현, 환희, 홍수현, 김수현 등 키이스트 소속 배우 전원이 참여해 환경 메시지를 전한다.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한 <에코 캘린더>는 단순한 달력이 아닌 ‘환경 캘린더’로서의 기능을 하며, 환경에 대한 의식을 일상 속에서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UN의 환경 기념일 스토리 소개, 공식 환경 기념일 표기는 물론 배우들이 지정한 환경 기념일과 코멘트가 실려 있으며, 100% 친환경 종이와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는 등 친환경 제작 공정을 통해 완성됐다.
키이스트가 제작비 전체를 지원한 에코 캘린더의 판매 수익금은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의 ‘지구환경프로그램(GEP)’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키이스트 양근환대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환경 캠페인에 소속 배우 전원이 에코-서포터즈로 선뜻 동참해 주었다”며 “친환경 제작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이번 캘린더에는 밝은 미소로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배우들의 진솔한 모습이 담겨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UNEP한국위원회 관계자는 “한국의 유명연예인들이 지구를 위해 공헌하는 움직임을 반갑게 생각합니다. 이와 더불어 에코캘린더에서 제시하는 일상 속 친환경 습관이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지구와 환경을 더 생각하고 아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중에는 한글과 영어 버전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2011년 에코 캘린더>를 국내 및 전세계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에코 캘린더는 오는 10월 5일부터 한국 텐바이텐(www.10x10.co.kr)의 온오프라인 매장과 일본 보피사이트(www.bofi.jp)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