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미국 드라마 전문 폭스채널은 심리학 수사물 '라이투미(Lie to me)' 시즌 2를 오는 27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라이투미'는 얼굴 표정의 변화와 보디 랭귀지를 통해 거짓말을 파악하는 심리학자 칼 라이트만 박사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폴 에크만이라는 실존 심리학자를 모델로 했다.
영화 '혹성탈출' '인크레더블 헐크'에 출연했던 팀 로스가 라이트만 박사 역을 맡았고 미국에서는 지난 13일 시즌 2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폭스채널은 "주로 사무실에서 사건을 해결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라이트만 박사가 직접 사건 현장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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