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는 혈투라 말했고, 누구는 풍성하다고 치하했다. 황금연휴를 맞아 추석 극장가를 점령한 한국영화를 두고 하는 말이다. 김태희와 양동근이 펼치는 로맨틱 멜로 <그랑프리>를 비롯해 <영웅본색>의 리메이크 버전을 표방한 송해성 감독의 <무적자>, 멜로 인증 감독 김현석 감독의 집결판 <시라노; 연애조작단>, 설경구, 이정진의 액션 승부 <해결사>, 장진 감독의 재기가 빛나는 코믹드라마 <퀴즈왕>이 동시 개봉한다. 추석연휴, 다른 생각 말고 극장만 찾아도 될 화려한 구성이다. 격돌의 한가운데, 충무로인들은 지금 영화의 운명을 점치느라 바쁘다. <씨네21>이 9월9일 개봉을 앞두고 전열을 마친 다섯편의 영화를 미리 공개한다. 영화 리뷰와 감독, 배우 인터뷰, 영화의 팁까지 한꺼번에 알차게 모았다.
추석 흥행 그랑프리를 잡을 무적자가 누군지 아는 퀴즈왕 또는 해결사는 누구시라노?
2010-09-21
<그랑프리>,<무적자>,<시라노; 연애조작단>,<퀴즈왕>,<해결사>상세 리뷰와 감독·배우 인터뷰 총망라
관련영화
- 그랑프리 Grand Prix (2010)
- 무적자 A Better Tomorrow (2009)
- 시라노; 연애조작단 Cyrano Agency (2010)
- 퀴즈왕 Quizking (2010)
- 해결사 Troubleshooter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