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1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영화인 대토론회'를 연다.
여한구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부회장이 '다양성 영화 제작 유통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정헌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다양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 후 토론이 이어진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오는 10일까지 201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연출전공 12명 이내, 시나리오.촬영.프로듀싱 전공은 각 6명 이내다.
입학지원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내년 2월 말 개최되는 제83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의 한국 출품작으로 김태균 감독의 '맨발의 꿈'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한국 출품작 공모에는 '맨발의 꿈'을 비롯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준익), '포화 속으로'(이재한), '하녀'(임상수), '시'(이창동), '감자심포니'(전용택) 등 6편의 작품이 공모했다.
아카데미영화제의 외국어 영화 부문은 국가별로 한편씩의 작품이 출품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다섯 편의 작품이 최총 후보작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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