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영화 '무적자'가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제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고 이 영화의 마케팅을 맡은 올댓시네마가 23일 밝혔다.
우위썬(오우삼.吳宇森) 감독의 '영웅본색'(1986)을 리메이크한 '무적자'는 베니스영화제에서 열리는 우위썬 감독의 회고전에서 상영된다.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연출하고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이 출연한 이 영화는 다음 달 16일 개봉한다.
감독이나 배우들은 국내 개봉 일정 때문에 영화제에 참석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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