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케이블 채널 패션앤은 일본 드라마 '호타루의 빛'을 오는 24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호타루의 빛'은 만사가 귀찮고 연애에 무관심한 커리어우먼 호타루(아야세 하루카)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낸 드라마로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 2가 제작돼 현재 일본 N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호타루의 별명 '건어물녀'는 '연애세포가 말라죽은 여성'이라는 뜻의 신조어가 되면서 일본과 한국의 20~30대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기도 했다.
패션앤은 시즌 1에 이어 9월부터 시즌 2도 연속 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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