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등장하는 '컴백 마돈나 밴드'가 제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은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 등으로 구성된 '컴백 마돈나 밴드'가 12일 오전 10시20분부터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30분~1시간가량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컴백 마돈나' '킬링 미 소프트리' '사랑 사랑 사랑' '백만 송이 장미' '기분 좋은 날' 등 곡을 부를 예정이며 이 공연은 드라마를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이번 공연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은 주인공 김정은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컴백 마돈나 밴드'는 지난달 중순 2010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무대에서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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