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현빈ㆍ탕웨이(湯唯) 주연의 영화 '만추'가 내달 9일 개막하는 제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6일 이 영화의 제작사 보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만추'는 토론토국제영화제 '컨템포러리 월드시네마'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보람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라 완성된 영화는 토론토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가족의 탄생'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만추'는 특별 휴가를 받고 감옥에서 나온 여자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젊은 남자가 우연히 만나 사랑하는 사흘 동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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