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남성그룹 샤이니의 2집 '루시퍼(LUCIFER)'가 음반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6일 전했다.
SM에 따르면 2집 루시퍼는 지난달 19일 발매된 이후 온라인에서 2만8천135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8만131장 등 총 10만8천266장이 팔려나갔다.
이로써 루시퍼는 슈퍼주니어의 4집 '미인아'와 소녀시대의 2집 '오(Oh)!'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한 음반이 됐다.
SM은 "발매 17일 만에 10만장 판매를 넘어섰고 한터차트와 핫트랙스 등 각종 음반판매량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판매 속도가 빨라 2008년 11만3천690장이 판매된 1집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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