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전도연 주연의 영화 '하녀'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곰TV, 네이버, 다음, 맥스무비, 벅스 등 5개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영화로 집계됐다고 '굿 다운로더 캠페인 운동본부(공동위원장 안성기ㆍ박중훈)'가 2일 밝혔다.
곰TV, 다음, 벅스 등 3개 사이트에서는 홍콩 액션영화 '엽문 2'가 '하녀'의 뒤를 이었으며 네이버와 맥스무비에서는 '전우치'와 '오감도'가 각각 2위에 올랐다.
독립영화 전문 사이트 인디플러그에서는 다큐멘터리 '반드시 크게 들을 것'과 '경계도시 2'가 다운로드 1, 2위를 차지했다.
영화 합법 다운로드를 권장하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 운동본부는 이날을 시작으로 곰TV, 네이버, 다음, 맥스무비, 벅스, 인디플러그 등 캠페인에 참여한 6개 사이트에서 매주 다운로드 순위를 집계해 공식 홈페이지(www.gooddownloader.com/2010)를 통해 발표한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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