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리버스가 린제이 로한과 트위터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로한이 감옥에 가기 전에 아이폰을 포기한 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요! 아이폰이 있었다면 그녀는 조니 워커와 잭 다니엘을 자기 단축번호에 저장해놓을 수 있었을 텐데요.” 로한 또한 죽도록 사이가 나쁜 자기 아버지를 들먹이며 “조앤 리버스는 내 아버지와 천생연분이다”라는 식의 멘션을 올리고 있지만, 글쎄요. 파티걸이 한 입담하는 코미디언을 이길 수 있을지…. @Joan_rivers
*이젠 무슨 일이 생기면 트위터부터 검색하고 본다죠. 최근 막 트위터를 시작한 멜 깁슨은 거의 매 트위트에서 변명에 여념이 없습니다. “나는 옥사나를 로즈 가든에 ‘묻어버리겠다’(Bury)고 위협한 적이 없어요. 난 그에게 로즈 가든을 ‘사주겠다’(Buy)고 한 거죠. 이건 단순한 발음상의 실수라니까요.” 형씨, 지금 말실수가 문제가 아니잖수? @Real_MelGibson
*패리스 힐튼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전용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매일 명품 구입 글로 보는 이의 염장을 아프게 한 힐튼인 걸 알지만, 전용기 사진에는 말이 안 나오네요. <섹스 앤 더 시티2>를 아부다비에 가서 관람할 수 있다니. 힐튼은 전생에 대체 무슨 일을 했기에…. @ParisHil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