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올해 초 드라마 '추노'로 큰 인기를 끈 배우 장혁이 차기작으로 SBS TV 20부작 주말극 '시크릿 가든'을 선택했다.
장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5일 장혁이 '시크릿 가든'의 남자 주인공 김주원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시크릿 가든'은 게임과 현실을 오가며 이뤄지는 사랑을 다룬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의 김은숙 작가-신우철 PD 콤비가 다시 손잡은 작품으로,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 드라마에서 김사랑은 도도한 CF 감독 윤슬 역을 맡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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