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화제작 '꽃보다 남자'의 동창회가 일본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한국에 이어 지난해 일본에도 소개돼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동창회는 다음달 18일 오사카 그랑큐브와 21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각각 2회씩 모두 4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일정 상 이민호를 제외한 'F4' 의 김현중, 김범, 김준과 '금잔디' 구혜선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최근 소속사를 옮긴 김현중의 화려한 퍼포먼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꽃보다 남자'는 일본 첫 방송을 기념해 지난해 4월 도쿄에서 JCB홀에서 대규모 행사를 연 이래 9월 프리미엄 이벤트, 그리고 올 4월에는 '꽃보다 남자 라스트 이벤트-졸업' 등 지금까지 세 차례의 행사를 개최했으며 모두 2만 5천여 명의 팬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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