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주연의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 11월부터 SBS TV를 통해 방송된다고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 오프(번외편)인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은 한반도와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조직 아테나와 이에 맞서는 국가위기방지국 NTS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첩보 액션 드라마다.
제목 '아테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의 여신 아테나를 뜻한다.
드라마는 최근 촬영이 시작됐으며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서 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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