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CGV는 미국 액션 드라마 시리즈 '휴먼타겟'을 다음 달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2편씩 연속 방송한다고 29일 말했다.
1972년 나온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휴먼타겟'은 의뢰인을 위해 목숨을 거는 특급 사설 경호전문가 크리스토퍼 챈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고난도의 액션과 화려한 특수효과를 선보인다.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출신으로 '프린지'와 '보스턴 리갈'에 출연한 마크 벨리가 챈스 역을 맡았다.
채널CGV의 편성담당 차수영 PD는 "미국 현지에서도 드라마 시리즈의 경향이 수사물 중심에서 블록버스터급 액션으로 변하고 있다"며 "'휴먼타겟'이 블록버스터급 액션 미드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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