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혁창 기자 = 레이싱 모델로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으로 탤런트 신민아가 뽑혔다.
25일 국내 최대 튜닝 전시회 '2010 서울오토서비스.서울오토살롱' 주최 측이 내달 1일 개막을 앞두고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 회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레이싱 모델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신민아(26.5%)가 1위에, 가수 이효리(25.4%)가 2위에 올랐다.
애프터스쿨의 박가희(24.3%), 신세경(12.9%), 소녀시대 유리(8%), 티아라 효민(2.9%) 등도 이름을 올렸다.
남성 5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오토캠핑을 함께 하고 싶은 걸그룹'으로는 소녀시대가 42.4%로 1위였으며, 카라(15.1%), 애프터스쿨(12.9%), 티아라(11.9%), 원더걸스(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오토캠핑을 함께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는 가수 이승기(23.4%)가 뽑혔으며, 탤런트 김남길(20.3%), 강동원(19.7%), 비(13.7%), 유재석(13.5%), 2PM 옥택연(9.4%)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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