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연기자 공형진이 25일 밤 10시55분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랑'의 '아빠의 집으로'(연출 김현기) 편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24일 제작진이 전했다.
'아빠의 집으로'는 부모의 이혼으로 5살 때 할머니에게 맡겨진 가은이와 할머니 사이의 이별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았다.
공형진이 맡은 내레이션은 화자가 가은이의 아빠라는 설정으로 녹음됐다.
제작진은 "공형진 씨가 유쾌하면서 소탈한 이미지인데다 실제로 한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점에서 프로그램의 분위기에 잘 어울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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