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공전의 히트를 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3차원 입체(3D) 영화 '아바타'가 오는 9월 재개봉된다.
이 영화의 배급사 20세기폭스코리아는 10일 "'제임스 캐머런 감독에 의해 추가로 편집된 아바타의 감독판이 오는 9월16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약 27억2천700만달러를 모으며 세계 영화 흥행기록을 세운 '아바타'는 국내에서도 작년 12월17일 개봉돼 1천335만명을 모으며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1천301만명)을 꺾고 영화 흥행순위(관객수 기준)에서 역대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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