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칸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영화 '시'의 윤정희가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다고 이 영화의 홍보사 언니네홍보사가 7일 밝혔다.
윤정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300여편의 영화ㆍ드라마에 출연해 온 지난 연기 인생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놓았으며 '시'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촬영 과정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윤정희는 그동안 언론에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던 남편 백건우씨와의 만남과 결혼 과정 등 로맨틱한 연애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언니네홍보사는 "윤정희씨가 예능 체질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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