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Entertainment > 연예 > 연예뉴스
'신데렐라 언니' 팬, 마지막회 단체 관람
2010-05-27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2TV '신데렐라 언니'의 팬들이 드라마의 마지막회를 단체 관람한다.

27일 '신데렐라 언니'의 제작사에 따르면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디시인사이드의 '신데렐라 언니' 갤러리 회원들이 다음 달 3일 오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자체 종방연을 가질 계획이다.

회원들은 극장 대관 등 종방연에 필요한 비용 마련을 위해 한 달 전부터 자체 모금을 펼쳐왔다.

제작사는 "가끔 제작사에서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출연진을 초대한 종방연을 하긴 했지만 팬들이 자체적으로 큰 영화 상영관을 빌려 대규모 단체관람을 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17회가 방송된 지난 26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23.2%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pretty@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