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은 미국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를 다음달 2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뉴욕 외곽의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뱀파이어 형제와 여고생의 삼각관계를 다룬 로맨스 물이다. '2010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 신작 TV시리즈로 뽑히기도 했다.
폴 웨슬리, 니나 도브레브 등 신인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신종수 편성PD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소재와 영상, 이야기를 TV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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