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임상수 감독의 '하녀'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15개국에 판매됐다고 이 영화의 투자ㆍ배급사 싸이더스FNH가 25일 밝혔다.
싸이더스FNH에 따르면 '하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폐막한 칸 영화제 마켓에서 그리스, 러시아, 이스라엘,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뉴질랜드, 호주,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모두 15개국에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배급사 측은 현재 미국, 일본과도 계약을 앞두고 최종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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