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 ‘이별기술자’를 먼저 공개했다.
4일 오늘, 이승환은 곧 발매될 정규 10집 앨범의 수록곡인 ‘이별기술자’를 먼저 공개했다. ‘이별기술자’는 윤시윤과 티아라 지연이 주인공을 맡은 뮤직드라마 ‘부비부비’의 ost로도 쓰인 곡으로 감각적이면서도 통통 튀는 멜로디와 발랄한 가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곡이다. 이 곡은 이승환과 오랫동안 작업을 함께해온 작곡가 황성제와 신예 유지상이 함께 만들었다.
이번 정규 앨범은 이승환이 2006년 발매한 9집 앨범 ‘환타스틱’이후로 4년 만에 내놓는 앨범인만큼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위해 작업의 절반 이상을 미국 LA의 Henson Studio 에서 거물급 엔지니어 및 세션맨들들과 함께 작업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4일 먼저 공개된 ‘이별기술자’가 수록된 정규 10집 앨범은 이번 5월 중순 경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