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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뉴스] 짐 캐리 外
씨네21 취재팀 2010-04-27

* 평소 트위터에 정체불명의 암호 같은 말들과 괴숫자를 적어놓길 즐기는 짐 캐리. 이날은 진지한 한마디를 남겼네요. “나는 영화배우로서 연기하는 걸 사랑합니다. 하지만 내 전 생애를 연기하면서 살고 싶지는 않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연기를 조금씩 덜하게 되겠지요. 모두들 좋은 꿈꾸시길.” _Jim Carrey

*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하루를 들어볼까요? “파라마운트사에 들러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오바마가 탄 헬리콥터가 머리 위로 날아가더군요.” 네. 그곳은 미국이군요. 파라마운트와 오바마. 어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당신의 오후. _wescraven

* ‘에버트 영화제’를 아시나요? 일리노이대학이 주최하고 <시카고 선타임스>의 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프로그래밍하는 영화제로, 일리노이 샴페인 지역에서 매년 4월에 개최하는 영화제랍니다. 4월21일 개막식의 분위기를 로저 에버트가 중계합니다. “완벽한 첫날이네요. 관객, 패널, 영화. 모두 굉장합니다.” 에버트 할아버지, 저도 데려가주세요. 흑. _ebert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