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승헌이 <에덴의 동쪽> 이후 1년 여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는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8월부터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송승헌은 “기존에 보여드렸던 남자다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이번 작품이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현재 송승헌은 올 추석 개봉 예정인 영화 <무적자>의 해외 로케이션을 마친 후 국내에서 막바지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