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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아이유, <친한친구> 임시 DJ 맡아
김은주 2010-04-21

그룹 비스트윤두준과 아이유가 MBC 라디오 <친한친구>(FM4U 91.9Mhz)의 임시 DJ를 맡는다.

라디오 제작진은 “오는 26일부터 2주간 비스트의 윤두준과 아이유가 임시 DJ를 맡기로 했다”며, “윤두준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재치를, 아이유의 발랄함과 순발력 있는 입담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2년간 <친한친구>의 DJ를 맡아 온 소녀시대 태연은 최근 개인사정으로 하차를 결정했다. 후임 DJ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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