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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정우성, 차승원 外
씨네21 취재팀 2010-03-08

정우성과 차승원이 <아이리스>의 후속작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한다. 전편의 이병헌과 김태희 조합만큼이나 캐스팅이 화려하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정우성은 국가정보국 특수요원 이정우를, 차승원은 테러조직 ‘아테나’의 리더 손혁을 연기한다.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6월경 촬영에 돌입해 올 하반기 공중파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추격자>의 서영희는 영어학원 선생님이 됐다. <조지와 봉식>에서 서영희는 시골 형사 봉식(신현준)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 선생 현정 역을 맡았다. <조지와 봉식>은 미국 형사 조지(정준호)와 시골 형사 봉식이 함께 마약조직을 소탕한다는 내용의 코미디영화. <천사몽>의 제작자 출신인 신인 문우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라비앙 로즈> <퍼블릭 에너미> <나인>의 마리온 코티아르가 우디 앨런 감독의 새 프로젝트에 출연한다. 오언 윌슨, 레이첼 맥애덤스도 캐스팅됐다. 거기에 프랑스 영부인 카를라 부르니가 출연한다는 소문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우디 앨런은 제목, 내용, 배우의 역할도 비밀에 부치고 있다. 올여름 프랑스에서 촬영을 시작한다는 것만 알려진 상태다. 과연 우디 앨런은 프랑스에서 프랑스 여배우와 프랑스 영부인을 데리고 어떤 영화를 찍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