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10팀이 한 자리에 모인다.
싸이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내달 1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싸이월드 디지털뮤직어워드 2009’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빅뱅, 2NE1, 리쌍 등 본상 수상자 10개 팀과 최고의 루키, 탐음매니아 수상자, 최고의 작곡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상 수상팀은 지난 해 1월부터 12월까지 싸이월드 배경 음악으로 가장 많은 음원 판매고를 올린 기준으로 선발됐다.
이번 시상식 가수 호란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고 영예인 ‘2009 최고의 아티스트’, ‘2009 최고의 노래’ 등은 행사 당일 발표된다. 또, 싸이월드 음악 서비스 이후 최고의 판매 기록을 세워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효신의 ‘눈의 꽃’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