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류상욱이 KBS <출발 드림팀>에서 성대모사와 숨겨진 노래실력 공개하며 예능 신고식을 치뤘다.
류상욱은 지난 해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꽃미남 화랑 ‘대남보’역으로 주목을 받고, 곧이어 <인연만들기>에서 유진 상대역으로 출연. 2010년이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류상욱은 지난 1월 13일 슈퍼주니어의 은혁, 데니안, 최필립 등과 함께 강추위 속에 <출발 드림팀> 촬영을 소화했다. 류상욱은 추위 속에서도 체대를 준비했던 이력답게 촬영장에서 남자다운 건강미를 아낌없이 발산했다. 또한 예능 첫 출연의 신인답지 않게 <선덕여왕>에서 ‘미생’역할을 맡았던 정웅인 성대모사와 숨겨진 노래실력도 공개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한 촬영 관계자는 “준수한 외모뿐만 아니라 볼수록 새로운 매력이 있는 배우다. 노래실력도 뛰어나고 꽃미남 외모에 남자다운 매력까지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류상욱은 현재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으며, KBS <출발 드림팀>은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