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에서 성숙한 여배우로 성장한 문근영이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음악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출연했다.
문근영은 이 날 녹화에서 이번에 참여한 자선 앨범 수록곡인 ‘그 바람 소리’와 임상아의 ‘뮤지컬’을 열창했다. 특히 뮤지컬을 부를 때는 깜찍한 안무도 선보이며 신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문근영은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은 물론,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학교 생활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문근영은 다른 학생들처럼 술도 마시고, 클럽에 가보고 싶어서 매니저를 졸라 클럽에 간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또한 영화 <댄스의 순정> 이후로 댄스에 관심이 생겨서 배우게 된 재즈 댄스 실력도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배우 문근영의 노래 실력과 색다른 모습은 1월31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