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출신의 원조 요정, 슈가 올해 4월 농구선수 임효성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슈와 임효성은 지난해 열애설이 보도된 후 사실을 부인했지만, 최근 슈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임효성과의 2년 열애를 인정하며 언론에 공개됐다. 지난 달 SBS TV <강호동의 강심장> 에 출연한 슈는 임효성과의 열애를 밝히며 카메라를 향해 “그대 없이는 못 살아요”라고 고백해 함께 출연했던 게스트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긴 공백을 깨고 올해 1월 새 싱글앨범 <Devote one’s love> 를 발표하며 솔로가수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슈는 결혼 준비를 위해 이달말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결혼 발표에 이어 곧바로 슈의 임신사실이 확인되면서, 연이은 기쁜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슈와 임효성 커플은 4월 11일에 식을 올릴 예정이지만, 장소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