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이 지난 24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24일 방송된 ‘1박2일’은 평균 시청률 41.9%를 기록하며, 지난 10일 가평혹한기실전캠프(박찬호)편에 기록했던 41.7%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 넘었다. 이로써 1박2일은 올해 들어 세 번이나 40% 넘는 시청률로 20주 연속 30%대 돌파라는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흑산도 ‘홍어잡이’을 두고 벌인 경기에서 반전의 반전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게임에서 진 강호동과 김C가 새벽 ‘홍어잡이’에 당첨, 흑산도의 명물인 홍어를 잡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50%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1박2일’은 ‘국민예능’이라는 명성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예능프로그램 절대 강자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