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의 6집 수록곡 ‘잘해주지 마요’가 앨범 발매에 앞서 15일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되었다.
1년 3개월만에 발표하는 새앨범의 수록곡인 ‘잘해주지 마요’는 전형적인 김종국표 발라드로 실연 후 또 한번의 사랑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을 그린 곡이다. 김종국의 애절한 목소리를 또 한번 느낄 수 있는 이번 신곡은 온라인에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차트에 진입하며 그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김종국 역시 신곡 ‘잘해주지 마요’에 대해 “마치 내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의 노래”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 동안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김국종’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온 김종국은 오랜만에 내는 새앨범인만큼 특유의 미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곡들로 앨범을 구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또한 패떴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예진이‘잘해주지 마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김종국의 정규 6집은 이번 선공개에 이어 이달 27일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