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주지훈이 내년 2월 군에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훈의 측근에 의하면 그가 최근 서울지방병무청에 복무 신청을 냈고, 12월 입대 대기자가 많아서 내년 1~2월 쯤 입대하게 될 거라고. 주지훈은 마약 복용 등의 혐의로 지난 6월에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고, 서울 송파구 동부보호관찰소와 풍납동 사회복지과에서 사회봉사 120시간을 모두 이행했다. 그 후 영화출연 등의 제의가 있었으나 모두 거절하고 칩거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훈은 입대하게 되면 상근예비역으로 2년간 복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