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에서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는다.
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측은 배우 이준기가 전 작인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등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무술계 발전에 공헌한 의미를 높이 평가하여 공로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기자 부분 무술 공로상을 수여하게 된 이준기는 “액션 연기는 몸의 아름다운 라인이나 액션의 아름다움도 같이 보여줄 수 있다. 그 동안 액션 씬을 찍으며 생긴 상처들을 보면 어떤 훈장과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욱 그런 훈장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에서 수여하는 연기자 부분 공로상은 오는 12월 20일 세종 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