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멤버 유소영의 탈퇴와 관련해 한차례 몸살을 앓았던 그룹 ‘애프터스쿨’이 7인조로 멤버를 재정비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와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일약 스타로 발돋움한 멤버 유이의 인기에 힘입어 컴백에 대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애프터스쿨은 최근 새 멤버를 영입하고 티저 사이트를 오픈 했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의 애프터스쿨은 7명으로 새 멤버 나나와 레이나의 모습도 보인다. ‘기존의 애프터스쿨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소속사의 발표처럼 한국의 푸시캣돌스를 표방하던 1집의 컨셉트와는 사뭇 다른 시크한 모습으로 변신한 애프터스쿨은 이번 앨범에서 시부야계 스타일의 일렉트로닉 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애프터스쿨은 11월 25일 새 앨범 발매 전까지 몇 차례 걸쳐 멤버들의 컨셉과 개인사진 컷들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