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집 ‘보콜릿’(Vocolat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주르륵’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가수 휘성이 일본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휘성은 오는 12월 6일 일본 도쿄 글로브좌(The Glove Tokyo)에서 약 2시간 동안 단독공연 ‘WheeSung Winter Greeting in Tokyo-Tlak&Mini Live’를 열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객석이 무대를 둘러싼 원형 공간으로 설계된 800석 규모의 ‘도쿄 글로브좌’는 일본의 대형 매니지먼트사인 쟈니스 소유의 공연장으로 쟈니스 소속 가수의 공연 외에 국내외를 불문하고 외부 가수에게는 대관이 어려운 장소로 유명하다.
일본 공연 주최측에 따르면 “지난 4월 휘성의 단독 콘서트 이후, 휘성이란 가수에 대한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어 ‘도쿄 글로브좌’에서의 공연이 성사됐다”며 “휘성은 ‘도쿄 글로브좌’ 무대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한국 가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휘성은 이번 공연에서 안되나요, With Me(위드미), Insomnia(인썸니아), 주르륵 등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게 될 미니 라이브 콘서트와 게임, 토크 등 팬들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팬미팅 시간까지 마련해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