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출간한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이라는 여행 에세이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열에 오른 배우 최강희가 사인회를 갖는다.
최강희는 아이슬란드 밴드 Sigur Ros의 DVD를 보고 감명을 받아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온 후 그녀의 여행기를 글과 사진으로 남겨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이라는 책으로 출간했다. 책은 출간되자마자 20~3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온오프라인 서적 판매 1위로 올라섰다. 이에 최강희는 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24일, 교보문고 강남점과 잠실점에서 사인회를 갖기로 했다고.
또한 최강희는 에세집의 판매로 발생하는 인세 전액을 미혼모 돕기와 환경보호단체에 기부할 뜻을 밝혀 그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