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빌보드 차트가 생긴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23일 “객관적인 음악 차트의 신설과 한국 음악의 세계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국내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계적으로 소개되는 빌보드 차트에 주간 한국 차트가 소개되고, 한국 빌보드 코리아를 통해 미국 등 세계 음반차트와 뉴스를 공급받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서는 지난 6월 빌보드 코리아를 설립한 후 8월 19과 27일에 각종 실무와 관련된 양해각서와 본계약을 체결했으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12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빌보드 차트는 1894년에 만들어져 전세계적으로 이용되는 음악차트로 현재는 매거진과 온라인을 통해 배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