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강심장’이 편성을 확정하고 9월 24일 첫 녹화를 확정지었다.
이미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를 통해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강호동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 프로그램을 타방송사에서 시작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간 후 겹치기 출연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강호동의 강심장> 의 포맷이 우려했던 것처럼 1인 게스트 토크쇼 방식이 아닌, 토크배틀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강심장>은 약 25명의 연예인들이 출연해 각기 다른 주제로 두 라운드의 토크 배틀을 펼쳐 각 라운드의 우승자가 결승에 진출해 최후 1인이 되면 ‘강심장’에 등극하는 포맷의 토크배틀쇼다.
9월 24일 있을 프로그램의 첫 녹화는 시작인만큼, 지드래곤, 승리, 에픽하이 등 쟁쟁한 스타급 게스트들이 출연해 첫 토크배틀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