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 의 ‘보리’홍아름이 <다 줄거야>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배운 것 없고, 가진 것 없는 떡만두집 아가씨가 전통개성요리 비법을 전수 받아 전통요리사로 성공하는 과정을 다룬 이번 드라마에서 홍아름은 떡만두집 아가씨 공영희 역을 맡았다. 또한 그녀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줄 이강호 역에는 박진우가, 둘의 사랑을 방해하고 주인공 공영희의 꿈까지 빼앗으려는 라이벌로는 신예 윤아정이 출연한다.
그 동안 <내사랑 금지옥엽> 과 <드림>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해온 홍아름은 이번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씩씩하게 요리사로 성장해가는 당차고 꿋꿋한 젊은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 줄거야>는 방송중인 KBS 아침 드라마 <장화홍련>의 후속작으로 10월 12일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