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30)과 최동석(31) KBS 아나운서가 오는 9월11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두 사람은 2007년 초 연인 사이임을 밝혔고, 지난 8월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식은 서울 이촌동 온누리 교회에서 비공개 예배예식으로 진행되며, 신혼여행은 13일 동남아로 떠날 예정이다.
박지윤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조용한 결혼식이 치러지길 원하는 두 사람의 의견을 배려해 친,인척과 지인들만을 모시고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이들에게 많은 행복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