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제3회 ‘세계한인의 날’ 홍보대사로 재미동포 출신 영화배우 한예슬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세계한인의 날’은 국민들에게는 우리 재외동포들의 소중함을, 재외동포들에게는 모국의 관심을 널리 알리고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기 위한 국가 공식기념일로, 올해는 “성숙한 세계국가, 함께하는 우리 한인”이라는 슬로건아래 정부공식 기념식, 재외동포정책 세미나, 재외동포 저명인사 초청 대학 강연회, 사진전, 글짓기 공모전 등 다채롭고 의미있는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한예슬에게 8월31일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