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이 출산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소외계층과 단편 독립영화의 활성화를 위한 ‘시네마 엔젤 프로젝트’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 것.
‘시네마 엔젤 프로젝트’란 영화감독 이현승이 주축이 된‘시네마 엔젤 재단’에서 기획하는 도네이션으로 영화감독과 배우 등 영화계 인사들이 화보 촬영과 시사회 개최 등의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시네마 엔젤 프로젝트’의 얼굴로서 전도연의 첫 공식 활동은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표지 촬영. 화보 속에서 전도연은 단아한 메이컵와 의상에서 부터 짙은 메이크업의 고혹적인 모습까지 소화하며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며 출산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 밖에도 전도연은 한국독립영화협회의 운영지원, 서울독립영화제의 행사지원 등 ‘시네마 엔젤’로서 다양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