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에서 소녀시대와샤이니가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조인트 무대는 샤이니의 '줄리엣'과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사이에 1분가량 선보이게 된다. 댄스 브레이크 무대로 펼쳐지는 스페셜 무대는 공개 전부터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만남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와 샤이니는 같은 기획사(SM 엔터테인먼트)임에도 불구하고, 한 무대에 서는 모습을 좀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무대의 의미가 크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지난 11일(토)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는 4minute과 2PM 무대 중간을 댄스 브레이크로 연결, 두 팀의 무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연출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포미닛(4minute)이 故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스페셜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