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에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을 중계 방송한다.
MBC 라디어는 페스티벌 현장에 특설 라디오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3일간 2개의 무대에서 열리는 라이브 실황을 녹음해 다음 날 방송할 예정이다. 하루 20시간, 총 60시간의 공연 실황 중 최적의 라이브를 선별해 전종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한다는 계획이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국내외 뮤지션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MBC 라디오 특설 스튜디오에 출연해 자신들의 음악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밴드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에 직접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방송에는 Weezer, Starsailor, Basement Jaxx 등의 해외 뮤지션과 크라잉 넛, 윈디시키, 김창완, 장기하와 얼굴들 등 총 15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지산 포레스트 스키 리조트에서 열리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Oasis, Weezer, Basement Jaxx 등을 비롯한 국내외 60여팀이 참가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