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19일 양일간 일본의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열린 이준기 팬 콘서트에 8천여명의 일본팬들이 열광했다.
이날 공연에서 이준기는 <개늑시>의‘미련한 가슴아’와 <일지매>의 ‘화신’을 직접 불러 관객들은 열띤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요코하마에서는 노란곰으로 변장한 이준기가 1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들과 함께 현장에서 사진 촬영 도우미로 활약을 했다. 이준기의 소속사인 멘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밀 이벤트로 진행 된 행사라서 현장의 팬들도 노란곰으로 변신한 이준기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재 아시아 각국의 팬들을 위해 ‘종합 선물 셋트’ 같은 팬 콘서트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준기는 9월부터 차기작 촬영에 들어간다.